밴드 사랑과 평화, 14일 소극장 단독 공연 '펑키 투나잇'
이태수
2026-11-06 07:20:4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밴드 사랑과 평화가 14일 서울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소극장 단독 공연 '펑키 투나잇!!!'(Funky Tonight!!!)을 연다고 주관사 비전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사랑과 평화는 1970년대 미8군에서 활동한 밴드 '서울 나그네'를 전신으로 1978년 '한동안 뜸했었지'로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곡 '한동안 뜸했었지'가 크게 히트한 것을 비롯해 지난 48년 동안 '얘기할 수 없어요'·'장미' 등 특유의 '솔 앤 펑키'(Soul and Funky) 음악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리더 이철호(보컬), 박태진(베이스), 정재욱(드럼), 이해준(기타), 원성진(키보드)으로 구성돼 있다.
주최 측은 "사랑과 평화의 진짜 라이브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써 내려간 전설을 기억하는 사람부터 새롭게 팬이 된 젊은 세대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무대와 객석과의 구분이 거의 없다시피 하는 초근접 거리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라며 "손만 뻗으면 닿을 듯한 거리에서 사랑과 평화 특유의 폭발적인 연주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즐겨 달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히트곡 '한동안 뜸했었지', '장미', '얘기할 수 없어요', '어머님의 자장가' 등 히트곡과 최근 발표곡, 시그니처 팝 명곡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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