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0일 6·25 참전유공자 위로연…350여명 초청

임보연

2026-10-29 09:04:08

생존 참전유공자 193명 대부분 90세 넘어…오찬·위로공연 마련
원주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표하는 위로행사를 마련한다.

원주시는 오는 30일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등 350여명을 초청해 '2026년 6·25전쟁 참전유공자 위로연'을 연다.

행사는 기념 오찬과 위로공연 등으로 꾸며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현재 원주에 거주하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는 193명으로 대부분 90세를 넘긴 고령이다.

시는 생존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한다는 데 행사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시는 올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보훈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보훈의 꽃' 달기 운동에는 6천288명이 참여했고 어린이 1천여명은 무궁화 헌화 행사에 함께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9일 "참전유공자들이 합당한 존경과 예우를 받고 그 헌신이 미래 세대에도 이어지도록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Copyright ⓒ K-VIBE.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