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 6일 개막…가격·안전관리 강화
류호준
2026-11-04 09:28:51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동해안의 제철 수산물인 도루묵과 양미리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강원 속초에서 열린다.
시는 오는 6∼15일 속초항 항만 부지 이마트 앞 주차장 일원에서 '제17회 속초 도루묵·양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속초시청호자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역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도루묵과 양미리 직거래판매장과 먹거리장터를 운영한다.
제철 수산물 무료 시식 행사와 품바 공연 등을 마련한다.
올해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및 현장 관리를 강화한다.
당일 수산물 시세를 안내하는 입간판을 설치하고 직거래판매장과 먹거리장터의 가격 표시 여부와 친절 서비스 등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행사장 출입구 동선을 분리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종합안내소와 안전관리 현장상황실을 운영한다.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관리를 지원하고 환경·위생관리와 현장 불편 사항에도 대응할 방침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는 기회가 되고, 지역 어업인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격 안내부터 안전·위생관리까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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