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의 창] 아르헨 한인 청소년들, 무대서 꿈과 미래 펼쳐

박현수

2026-11-04 09:13:55

제7회 '청소년 나의꿈 발표축제' 개최…이종화 대사 특별강연도
'제7회 청소년 나의꿈 발표축제' [나의꿈국제재단 아르헨티나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아르헨티나 한인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꿈과 미래를 이야기하며 도전의 의지를 다졌다.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은 지난달 31일 아르헨티나 한국국제학교 대강당에서 '제7회 청소년 나의꿈 발표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 아르헨티나지부(지부장 박영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현지 한글학교와 한국학교 등에 재학 중인 청소년 14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진로, 삶의 가치관을 진솔하게 발표하며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의 의미를 나눴다.

발표 결과 김찬형 학생이 1등을 차지했고, 오채원 학생과 백조엘 학생이 각각 2등과 3등에 올랐다.

행사는 박영희 지부장의 환영사에 이어 손창현 이사장과 이종화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희옥 한국국제학교장, 기명옥 부인회 부회장, 임승관 상공인연합회장, 최막시 상인연합회 부회장, 이종범 한글학교협의회장, 현귀애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장 등 현지 한인사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시상에 함께했다.

이미하 아르헨티나한국교육원장이 심사평을 전했고, 이종화 대사는 '자녀와의 대화법'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표현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응원하는 동시에 한인사회가 미래세대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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