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딸의 1박2일' 힐링 여행…군산시, 내달 40팀 모집

김진방

2026-10-30 09:39:41

군산시 '모녀의 하루'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다음 달 14∼15일 엄마와 딸이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모녀의 하루 in 군산&서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의 대표 인기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을 인근 충남 서천군과 연계해 1박 2일 동안 두 지역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지역에 거주하는 참가자 40팀(80명)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문화거리, 철길마을,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 송림 산책길,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관람한다.

또 여행 첫날에는 모녀가 식사하며 깊은 속마음을 나누는 '모녀의 하루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편지 교환과 낭독, 시간을 담은 편지(1년 뒤 보내는 편지) 쓰기 등을 통해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14일 밤에는 군산 내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군산불꽃축제'도 펼쳐진다.

희망자는 다음 달 2일부터 시 공식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9만9천원(숙박·조식 포함)이다.

고철영 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행이 엄마와 딸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함께한 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산과 서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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