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 7일…태종·원천석 이야기 재현

임보연

2026-11-05 09:42:25

둘레길 3코스 '수레너머길' 배경…어연행차·체험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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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조선 태종과 스승 운곡 원천석의 이야기가 깃든 치악산둘레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축제가 열린다.

'제6회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제1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태종이 스승 원천석을 찾아 수레를 타고 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치악산둘레길 3코스 '수레너머길'을 주제로 한다.

올해는 '조선 태종과 스승 운곡 원천석 선생의 못다 한 이야기, 역사의 길을 묻다'를 부제로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 왕의 행차를 재현한 어연행차와 얼굴 그림 그리기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일 "치악산둘레길의 자연과 태종의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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