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슛 더 크로우' 내달 국내 초연…임하룡·송종호 출연
조윤희
2026-11-04 10:41:28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아일랜드 극작가 오언 맥카퍼티의 연극 '슛 더 크로우'가 다음 달 8일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국내 초연된다.
작품은 팍팍한 현실에서 벗어나 인생의 반전을 꿈꾸는 네 명의 타일공이 여분의 타일을 훔치려는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이다
1997년 아일랜드 초연 이후 영국 맨체스터, 런던 웨스트엔드, 일본 도쿄 등에서 공연됐다.
은퇴를 앞둔 딩딩 역에는 배우 임하룡·박지일·김승욱이 캐스팅됐다. 가족 관계에서 고민을 겪는 소크라테스 역은 송종호·김도현·최재웅이 맡는다.
거침없는 성격의 핏시 역에는 오용·박정복·이율이 출연하며, 젊은 타일공 랜돌프 역은 김신비·남민우·최정우가 연기한다.
연출은 연극 '일리아드'와 뮤지컬 '마하고니' 등을 연출한 김달중이 맡았으며, 번역에는 신혜빈이 참여한다.
공연은 내년 3월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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