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조선통신사' 배역·스태프 오디션…21일까지 접수
조윤희
2026-11-03 11:36:59
(서울=연합뉴스) 조윤희 기자 = 창작 뮤지컬 '조선통신사'가 내년 2월 국립극장 하늘극장 개막을 앞두고 전 배역 및 스태프 오디션을 개최한다.
내년 2월 20∼28일 공연되는 '조선통신사'는 1763년 조선이 일본 쇼군 도쿠가와 이에하루의 책봉을 축하하기 위해 평안도 관찰사 조엄을 정사로 삼아 파견한 472명의 통신사절단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통신사절단에 합류한 조선의 천재 화가 김홍도와 일본 가부키를 대표하는 구미코의 이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비롯해, 양국 간의 문화 교류와 신의, 믿음에 관한 서사를 담아낸다.
이번 오디션의 모집 분야는 배우(아역배우, 앙상블 포함)를 비롯해 연출, 안무, 조명, 음향기획, 무대, 음악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배역으로는 통신사의 정사 '조엄', 무인 '백동수', 조선 천재 화가 '김홍도', 일본 화가 '도슈사이 사라쿠'와 그의 동생 '구미코' 등이 있다.
오디션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이력서, 포트폴리오, 자유곡 음원 링크 등을 첨부해 이메일(tongsinsa2027@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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