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웹소설 원작 뮤지컬 '세이렌' 내년 초연

권지현

2026-10-28 13:55:05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골든 트라이앵글' 발매 기념 리사이틀
뮤지컬 '세이렌' [쇼노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목프로덕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 뮤지컬 '세이렌' 초연 = 공연제작사 쇼노트는 내년 3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창작 뮤지컬 '세이렌'을 초연한다.

'세이렌'은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창작됐으며, 대대로 악마의 저주를 안고 살아가는 대공 '로이드'와 그의 저주를 풀 세이렌 '아리아'의 운명을 그린 로맨스 판타지 작품이다. 원작 웹소설과 웹툰은 누적 합산 조회수 2억5천만회를 기록한 바 있다.

창작진으로는 '유진과 유진' 등을 쓴 김솔지 작가와 '프랑켄슈타인' 등의 뮤지컬 음악을 만든 작곡가 브랜든 리가 합류했다.

▲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 리사이틀 = 클라리넷 연주자 조성호가 오는 12월 12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은 조성호의 첫 정식 음반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 발매를 앞두고 이를 기념해 열린다. 앨범은 19세기 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거장 클라라 슈만, 로베르트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의 작품을 조명했다.

음반에 수록된 전곡을 연주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세 개의 로망스'와 로베르트 슈만의 '환상소곡집',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등을 선보인다. 앨범을 같이 녹음한 아레테 콰르텟과 피아니스트 김재원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조성호는 서울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습 수석으로 활동했으며, 도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클라리네티스트 벤젤 푹스를 사사했으며, 오랜 시간 독일 음악을 탐구하며 풍부한 표현력을 보여 왔다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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