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삼토페스티벌, 7점 만점에 5.69점…경제효과 33억8천만원
임보연
2026-10-26 14:06:28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2026 원주 삼토페스티벌 방문객 만족도가 7점 만점에 5.69점으로 나타났다.
방문객 5만명을 기준으로 추산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33억8천만원으로 분석됐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삼토페스티벌 추진평가회를 열어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11∼13일 열린 축제 방문객 3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재방문 의사는 5.70점,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의사는 5.74점이었다.
'축제를 통해 지역문화를 알게 됐다'는 항목은 5.80점으로 조사돼 농업·농촌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선호도는 농특산물 홍보·판매가 20.7%로 가장 높았고 먹거리 18.1%, 나눔행사와 주제관이 각각 14.6%로 뒤를 이었다.
올해 7∼9월 언론과 온라인 등에서 확인된 축제 관련 노출은 모두 655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588건으로 약 90%를 차지했고 유튜브 영상 47개의 누적 조회 수는 11만3천여회를 기록했다.
평가회에서는 농업·농촌문화라는 축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휴게시설 확충과 안전·위생관리 등 행사장 편의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개선 과제도 제시됐다.
김인식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장은 "농업·농촌문화의 가치를 살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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