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첫 국제 트레일 스포츠 콘퍼런스…내달 6∼8일
임보연
2026-10-26 14:05:48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달 6∼8일 오크밸리 힐스빌리지 컨벤션홀에서 '제1회 국제 트레일 스포츠 콘퍼런스'를 연다.
강원관광재단, 대한트레일스포츠협회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와 블랙야크가 후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6년 글로벌 K-컨벤션 육성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국제회의다.
'성장을 넘어, 더 나은 트레일스포츠로'를 주제로 대회 주최자와 선수, 업계 전문가 등이 산업 발전 방향과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안전·구조 지침과 대회 운영 기준 등을 논의하고 국내외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 기반도 넓힌다.
행사장에는 트레일 스포츠와 지역 기업·기관의 제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내달 7일에는 오크밸리 일원 약 5㎞ 구간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에는 신림면 성황림 마을을 둘러보는 생태관광과 소금산 그랜드밸리·뮤지엄산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참가자의 지역 체류를 관광과 연결하고 국제회의 유치 경험을 쌓아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승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이며 트레일 스포츠 관계자와 러너,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26일 "국내외 전문가 교류와 관광 연계를 넓혀 원주가 경쟁력 있는 국제회의 도시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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