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제429주기 웅치전투 기념식 거행
임예나2
2021-08-13 14:14:29
완주군, 제429주기 웅치전투 기념식 거행
전북 완주군이 13일 임진왜란 당시 웅치고개(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일대)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선인들에 대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웅치고개 현지 웅치전적비에서 열린 제429주기 기념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박성일 군수와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소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왜군의 전주성 진입을 저지해 호남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그간 군은 웅치전적지를 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굴조사와 성황터 토양분석 등 웅치전투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6일 전라북도는 웅치전적지 문화재 지정구역 변경을 확정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지정구역 변경을 토대로 다음 달 초 문화재청에 국가 사적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임진왜란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 일상과 대한민국이 유지될 수 있었다"며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호국 완주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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