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강산에 출연

권지현

2026-10-19 14:27:04

국립합창단, 22일 청년교육단원 결과보고회
▲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오의 음악회

▲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결과보고회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 국립국악관현악단, 내달 5일 '정오의 음악회' = 국립국악관현악단은 다음 달 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정오의 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정오의 음악회는 국악관현악단이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친절한 해설을 곁들이는 연주회다.

이번 공연은 채지혜의 '감정의 바다'로 문을 연다. 거센 파도가 휘몰아치다 고요해지는 바다의 다양한 이미지를 생동감 넘치게 표현한 곡이다.

이어 국악관현악단 가야금 단원 한향희가 직접 작곡한 가야금 협주곡 '어디까지 왔니'가 초연된다. 한국 전래 놀이에서 영감을 받은 곡이다.

인기 코너인 '정오의 스타'에는 포크록 싱어송라이터 강산에가 출연해 대표곡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등을 악단과 연주할 예정이다.

악단 부지휘자를 역임한 최동호가 지휘를,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는다.

▲ 국립합창단, 청년교육단원 결과보고회 = 국립합창단은 오는 22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청년교육단원들이 쌓은 성과를 선보이는 결과 보고회 '페르마타: 음악이 머무는 자리'를 연다고 밝혔다.

국립합창단은 성악을 전공한 인재들에게 합창 아카데미 전문가 과정을 통한 합창 이론, 실기, 외국어 발음, 앙상블 훈련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이 같은 교육을 받은 청년교육단원들이 갈고닦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는 자리다.

단원들은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의 '시편 42편'을 시작으로 '샬롬', '별빛 가득한 이 밤에', '서두르는 작은 사람' 등 현대합창곡을 들려준다.

우리말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담은 한국 합창곡 '먼 후일', '기뻐하게', '구르는 돌멩이'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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