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영조가 내린 교지' 등 지역 문화유산 279점 기탁받아
최해민
2026-10-28 14:38:09
(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시민 8명으로부터 지역 문화유산 279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받은 문화유산은 1770년 영조가 홍빈이라는 관리에게 내린 임명장(교지)을 비롯해 1968년 당시 화성군 매송면에서 작성된 제적등본 등 고문헌과 고지도, 민속품 등이다.
이들 문화유산은 화성시역사박물관을 통해 전시되거나 지역사 연구 자료로 활용된다.
화성시 관계자는 "기탁자들은 하나같이 '선조들의 유산이 후대에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유물을 전해왔다"며 "유물을 안전하게 보전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으로 연구해 진정한 가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탁자 8명에게 기탁(기증) 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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