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언론인들, 전북 정읍서 2박3일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임채두
2026-10-19 14:55:50
| ▲ 다크투어리즘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 [전북기자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정읍=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기자협회와 정읍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광주지사는 지난 15∼17일 정읍에서 2박 3일간 '다크투어리즘 동학농민혁명 역사기행'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역사기행에는 한국기자협회, 전국 시·도기자협회 소속 기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유적지를 직접 방문해 혁명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이해하는 등 역사의식을 재정립했다.
첫날인 15일 임형진 경희대학교 교수는 특별강연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역사적 의의 등을 설명하며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정읍 고부면의 동학혁명모의탑과 사발통문 작성지를 방문, 무명동학농민군 위령탑을 참배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도 찾아 혁명의 역사와 농민군의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짚었다.
16일에는 전봉준 유적(고택)과 만석보 쉼터 등 동학농민혁명의 주요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당시 농민들의 삶과 저항, 사회 변혁을 향한 열망 등을 확인했다.
정원익 전북기자협회장은 "동학농민혁명은 민중이 주인 된 우리의 모두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을 전국에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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