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문화예술제' 23∼29일 열려…전시·공연·체험 마련
김용태
2026-10-19 18:04:22
| ▲ 울산교육문화예술제 포스터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3∼29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9회 울산교육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 공연, 체험 분야로 각각 진행되는 이번 예술제에서는 '함께 피워낸 예술의 꿈, 우리의 내일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예술교육으로 키운 재능과 끼를 펼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 85개 학교에서 학생 3천여명이 참여하고, 교사 예술 동아리와 지역 예술공연단 및 예술기관 등도 함께 한다.
행사 기간 대공연장에는 학교 합창단 26개 팀과 관현악단 35개 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2시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 예술가가 함께 준비한 '여는 마당'이 펼쳐진다.
같은 날 저녁에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특별 공연과 함께 17개 팀이 참여하는 학생 거리 공연도 열린다.
24일과 25일에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 공간에서 17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예술 만물상'에서는 전시된 물품을 관찰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림을 그린 뒤 실제 물품과 교환하는 참여형 예술 체험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행사 기간 성숙한 공연 관람 문화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응원하기' 홍보 활동도 펼친다.
다른 학생 공연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활동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를 담았다.
조용식 울산교육감은 "이번 예술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예술로 소통하며 오늘의 행복을 나누는 자리"라며 "무대를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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