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주4·3 국제 특별전 홍보물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4/yna1065624916277048_257_thum.jpg)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오는 5∼9일 일본 도쿄 재일본대한민국민단 한국중앙회관 민단홀에서 제주4·3 국제특별전을 연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4·3의 역사와 진상규명·명예회복 과정,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 일본에서 이어져 온 4·3의 기억 등을 주제로 구성된다.
1988년 시작된 도쿄 지역 4·3 희생자 추모 활동의 발자취를 사진과 영상, 실물 도서 등으로 소개하고 일본 사회에서 4·3의 진실을 알리고 희생자를 추모해 온 노력을 조명한다.
또 '형무소에서 온 엽서'와 제주도의회 4·3피해신고서 등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주요 기록물을 선보이고, 다랑쉬굴 등 4·3 유적지 5곳을 가상현실(VR)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은 7일 오후 4시에 열린다.
전시장에는 일본에 거주하는 4·3 희생자와 유족을 위한 안내·상담 창구도 마련된다.
제9차 제주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안내 창구에서는 내년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제9차 추가신고 절차와 기간 등을 안내한다.
현지 유족들의 요청에 따라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신청·청구 절차 등에 대한 상담 창구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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