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발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상품 프로그램 중 하나인댕댕이 '향초 만들기 체험' [제주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2/yna1065624916274651_775_thum.jpg)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주 최초의 일본발 반려동물 동반 제주 여행상품 '원더풀 제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본 여행사 에프트래블(F-Travel)과 협력해 선보인 '원더풀 제주'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박시설과 관광지·음식점 등을 연계한 여행상품으로 일본 현지에서 판매됐다.
참가자들은 일본 간사이와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제주 직항편을 이용해 반려견과 함께 제주를 찾아 지역의 자연과 마을을 둘러보고,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도와 공사는 이번 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해 4월 일본 여행사 관계자를 제주로 초청해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을 답사하고 동물병원과 검역 기관을 방문하는 등 사전 준비를 해왔다.
또 검역 절차와 이동 여건을 확인하고 숙박시설과 관광지·음식점의 반려동물 동반 이용 조건을 조율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6 오사카 펫하쿠(Pet博)'에 제주 관광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과 제주 직항노선을 소개하기도 했다.
공사는 첫 상품 운영을 기념해 참가자와 반려견의 여행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했으며, 이를 참가자들에게 기념으로 제공하고 일본 시장 홍보 콘텐츠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일본 반려인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제주 여행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하는 특화상품을 개발해 제주 관광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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