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점차 가을 색 짙어지는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연합뉴스 자료사진] |
![]() |
|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가 전하는 만추 [연합뉴스 자료사진] |
(원주=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천연기념물 제167호인 강원 원주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의 황금빛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광장 일원에서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령이 약 1천319년으로 추정되는 고목으로, 오랜 세월 한자리를 지켜온 원주의 대표적인 자연유산이다.
가을이면 나무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루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축제 첫날인 26일 오후 1시에는 주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리며, 식전 행사는 낮 12시 20분부터 진행된다.
축제 기간 원주시립교향악단 공연을 비롯해 매지농악, 힐링 거리공연,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먹거리 부스와 벼룩시장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은행나무광장 주변에 약 34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
임시주차장은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개방한다.
주말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반계초등학교 운동장도 관광버스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한다.
개방일은 25일과 31일, 11월 1일과 7∼8일 등 모두 5일이다.
문막나들목(IC)을 통해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은 반계나들목(IC) 교차로와 대둔나들목(IC)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교통 상황을 확인해 정체가 덜한 경로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도 높인다.
다음 달 8일까지 주말과 휴일에는 공영버스 1-1번 노선을 하루 8회 증차 운행한다.
구자열 시장은 "반계리 은행나무는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원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유산"이라며 "황금빛으로 물든 은행나무 아래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깊어져 가는 원주의 가을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opyright ⓒ K-VIBE. All rights reserved. Unauthorized reproduction and redistribution are prohibi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