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의령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4/yna1065624916277386_522_thum.jpg)
(의령=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지난달 열린 경남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에 43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의령군에 따르면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는 전날 군청에서 열린 제5회 리치리치페스티벌 평가보고회에서 지난달 2∼5일 축제 방문객을 43만1천56명으로 추산했다.
방문객 소비지출에 따른 직접 경제효과는 약 228억2천만원으로, 지난해 약 163억원보다 65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외지 방문객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 5만4천844원과 의령군민의 소비지출액 3만5천765원을 추정 방문객 수에 적용해 산출한 금액이다.
방문객 41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90%가 의령 외 지역에서 축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친지와 함께 방문했다는 응답은 79.9%, 두 번째 이상 찾았다는 응답은 55.0%였다.
다만 설문에 응답한 외지 방문객의 80.1%가 숙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체류형 관광 확대가 과제로 꼽혔다.
축제 방문이 지역 내 숙박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늘리고, 주차·쉼터·현장 안내 등 방문객 편의시설을 보완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오태완 군수는 "이제는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축제를 넘어 의령에서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소비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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