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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 포스터 [진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진천=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조선시대 수학자 명곡 최석정(1646∼1715) 선생을 소재로 한 마당극 '마방진'이 오는 29일 진천예술의전당 진아트홀 무대에 오른다고 23일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 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단법인 예술공장 두레가 주최·주관하며,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 펼쳐진다.
마당극 '마방진'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수학을 버나놀이와 장타령, 춤, 전통 장단과 소리, 재담 등 다채로운 전통연희로 풀어낸 작품이다.
관객들은 수학의 원리와 구조적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균형과 평등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진천 출신의 조선 후기 정치가이자 문인·수학자인 최석정은 수학서 '구수략'을 저술하고 마방진에 관한 연구를 남겼다.
마방진은 숫자를 정사각형 형태로 배열해 가로와 세로, 대각선의 합이 모두 같아지도록 만든 것이다.
네이버('마방진 진천')에서 예매할 수 있고, 진천군민은 3천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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