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2030청년영화제 포스터 [2030청년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5/yna1065624916278807_236.jpg)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청년 영화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6회 2030청년영화제가 오는 24∼28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에서 열린다.
5일 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영화제는 '희망'(HOPE)을 주제로 청년 창작자들의 현실과 고민, 미래에 대한 기대를 담은 영화 40편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김연우 감독의 애니메이션 '핑거뱅', 장형윤 감독의 애니메이션 '변종', 이건희 감독의 극영화 'Y.A.G 휘트니스 샵' 등 3편이 선정됐다.
올해 경쟁 부문에는 역대 가장 많은 992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1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주거난과 취업, 노동, 고령화 등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을 블랙코미디와 스릴러,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풀어낸 작품들이다.
영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사전제작지원 부문에도 역대 최다인 295편이 지원했다. 영화 연출 경험이 없거나 한 차례뿐인 청년들에게 현직 감독의 멘토링과 제작·후반작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완성된 단편영화 8편이 처음 공개된다.
해외 영화들을 소개하는 '스웨덴 초청 특별전'에서는 스웨덴 영화진흥원과 협력해 선정한 단편영화 4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영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영화 창작의 가능성을 살펴보는 'AI 특별전'에서는 '로봇이 아닙니다.', '거울의 집' 등 4편이 상영되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도 진행된다.
올해 영화제 홍보대사는 배우 김정영이 맡았다. 김정영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고 영화를 만들어내는 젊은이들이야말로 한국 영화의 가장 확실한 희망"이라며 관객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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