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동화 '조선 왕의 모든 것을 담은 기록, 조선왕조실록'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4/yna1065624916277558_150.jpg)
![작년 진행된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 화면 캡처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4/yna1065624916277558_816_thum.jpg)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최근 6년간 한국 기록문화를 접하는 정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해외 학생이 2천6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2021년부터 해외 한국학교·한글학교·세종학당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우리 모두의 기록문화 프로그램'에 올해 참여 예정 인원을 포함하면 누적 2천679명이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 규모는 2021년 16개교 215명에서 2022년 14개교 138명으로 감소했다가 2023년 15개교 361명, 2024년 18개교 448명, 지난해 23개교 752명, 올해 24개교 765명으로 증가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8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인도, 헝가리, 스웨덴, 룩셈부르크, 케냐, 미얀마, 폴란드, 러시아 등 14개국 학생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조선왕조실록 편찬 과정, 보존 방법, 역사적 가치를 소개하는 안미란 작가의 강의 영상을 시청하고 한지에 붓펜으로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용철 국가기록원장은 "해외 학생들이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기록문화를 배우고 생각과 꿈을 기록으로 남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록의 가치와 보존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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