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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한탄강 물윗길 [연합뉴스 자료사진]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 물윗길의 은하수교∼송대소 구간을 오는 31일 무료로 임시개방한다.
군은 구간별 시설 점검과 안전 확인을 마치는 대로 점차 개방 구간을 넓혀 직탕폭포부터 순담까지 8.5㎞ 전 구간을 열 예정이다.
철원 한탄강 물윗길은 2020년 세계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등재된 한탄강을 배경으로 한 트레킹 코스다.
지질명소인 직탕폭포, 송대소, 고석바위와 등록문화재인 승일교, 천연기념물인 현무암 협곡을 물길 따라 걸으며 철원의 역사와 문화,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먼저 문을 여는 은하수교∼송대소는 수십만 년에 걸쳐 만들어진 현무암 협곡과 화산 활동이 만든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구간이다.
철원의 상징인 두루미를 형상화한 은하수교와 횃불전망대에서는 굽이치는 한탄강과 협곡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김동일 군수는 22일 "올해도 한탄강 물윗길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철원의 자연이 만든 비경과 사계절 다른 한탄강의 매력을 선사하겠다"며 "구간별 개방 일정은 군청 홈페이지와 관련 채널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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