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관광설명회 [사진/성연재 기자]](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30/1793343907_yna1065624916273056_254.jpg)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관광설명회 [사진 성연재 기자]](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30/1793343907_yna1065624916273056_593.jpg)
![인사말하는 정혜원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 [사진 성연재 기자]](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030/1793343907_yna1065624916273056_426_thum.jpg)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관광청이 관광 사절단을 한국으로 초청, 국내 관광업계를 상대로 '프렌치 데이즈 인 서울 2026'을 개최하고 양국 관광 교류 활동을 폈다.
프랑스관광청은 지난 28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프랑스 관광업체 25곳과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250여 명을 초청해 새로운 관광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는 상트르 발 드 루아르 지역 관광청과 루아르 밸리의 샹보르 성·앙부아즈 성·클로 뤼세 성, 디종 부르고뉴 관광안내사무소, 하얏트 리젠시 파리 에투알 호텔, 향수 브랜드 프라고나르 등 7곳이 처음 참가했다.
프랑스 참가 업체들은 여행사 방문과 워크숍, 미디어 미팅 등을 통해 총 540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신규 여행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방안을 협의했다.
별도로 마련된 미디어 오찬에서는 프랑스 일부 도시의 대규모 집회와 폭력 사태에 따른 여행객들의 우려도 다뤄졌다.
정혜원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 지사장은 일부 지역의 혼란은 프랑스 전역의 상황이 아니며 주요 관광 서비스와 시설은 전반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지 상황에 따라 교통편과 관광시설 이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며 관계 당국과 현지 관광 기관의 공식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청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를 찾은 국제 관광객은 1억200만 명으로, 방문객 수 기준 세계 1위를 유지했다.
국제 관광 수입은 전년보다 9% 증가한 775억 유로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년 주요 관광 일정도 소개됐다.
노르망디에서는 정복왕 윌리엄 탄생 1천 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관광 프로젝트 '밀레니움 2027'과 해양 축제 '루앙 아르마다'가 열린다.
파리에서는 과학박물관 '팔레 드 라 데쿠베르트'가 재개관하고, 파리 근교에는 현대미술 거점인 '상트르 퐁피두 프랑실리앵'이 문을 열 예정이다.
프랑스 알프스에서는 국제사이클연맹(UCI) 세계사이클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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