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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대왕암공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15일 대왕암공원에서 '2026 울산 무장애 여행'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 지사와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울산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6차례에 걸쳐 180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동구에서 3차례, 남구에서 2차례 운영한다.
동구에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7일 대왕암공원에서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참가자들은 무장애 보행로와 관광 편의시설 등을 갖춘 대왕암공원 해파랑길을 걸으며 새를 관찰하는 생태 탐조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파우치·나무 컵받침 만들기, 식물 심기, 마술공연 등이 마련된다.
남구에서도 22일과 29일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고래바다여행선 체험과 고래 꼬리 액자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동구 관계자는 "무장애 여행이 단순히 이동 장벽을 낮추는 것을 넘어 누구나 자연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여행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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