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 [강원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korean-vibe.com/news/data/20261102/yna1065624916275435_173.jpg)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고문서와 옛 신문, 사진 등 자료 2만여건을 온라인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게 됐다.
강원역사문화연구원은 2일 '강원학 아카이브 시스템'(https://www.gwarchive.or.kr)을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도내 18개 시군과 북강원도의 역사·문화 기록을 디지털 자료로 보존하고 공유하기 위해 구축했다.
수록 자료는 근현대 신문기사 1만603건, 사진·이미지 5천699건, 고서·고문서 3천488건, 연구논문 497건, 단행본 및 영상 350건 등 모두 2만여건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자·한글 연계 검색과 원문 전체 검색 기능도 갖췄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PC와 모바일 웹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 도내 18개 시군과 지역 문화원,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자료를 연계해 아카이브를 확충할 계획이다.
앞서 동해문화원과 협력해 선보인 '동해학 아카이브'를 비롯해 지역별 역사·문화 자료를 연계하고 기관 간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박경우 강원역사문화연구원장은 "도내에 흩어져 있는 역사·문화 자산을 체계적으로 모으고 디지털로 전환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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