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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소식] JAL, 스카이트랙스 '5성급' 항공사로 8년 연속 선정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일본항공(JAL)은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최고 등급인 '5성급 항공사'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5성급 항공사는 공항과 기내 등 항공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에 대해 엄격한 조사를 거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될 경우에만 부여되며, 5성급으로 선정된 항공사는 지금까지 10개 항공사에 불과하다.일본항공 관계자는 "일본항공은 영국의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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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청년 전통 음악가들, 20일 오사카서 화합의 협연 무대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일본 주오사카한국문화원(원장 김혜수)은 오는 20일 일본 오사카 소재 문화원 누리홀에서 일본 민주음악협회 및 국립부산국악원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젊은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무대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청년들이 예술적 교감을 나누고 문화 예술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자는 취지다.한국 측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 소속의 오경선(대금), 한수지(해금), 신진원(남도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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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산불 여파에 4∼5월 공연 취소·연기

(영덕=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영지역 산불 피해로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하려던 각종 공연과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한다고 11일 밝혔다.재단은 12일 최현우 마술쇼, 5월 10일 영덕군 효콘서트, 5월 23일과 24일 '핑크문의 요정들과 신, 데렐라' 공연을 모두 연기했다.지난 5일 개최하려던 봄밤, 별파랑걷기 행사와 이번 달 영화 상영은 취소됐다.재단 관계자는 "영덕 산불피해 극복을 위한 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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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 세계유산등재 환영…"희생자·유족께 바치고 싶다"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제주4·3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는 소식에 환영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김창범 4·3희생자유족회장은 11일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4·3 기록물을 4·3 영령님들께 봉헌해드리고 싶다"며 감격했다.김 회장은 제주도가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최종 등재 결정을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연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 특별전 개최 등을 위해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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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주요 관광지 둘러보는 '시티투어' 내일부터 운영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025 청주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청주시티투어는 전용 버스를 타고 이 지역 주요 역사·문화·관광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둘러보는 관광 서비스다.청남대·문화도시·힐링 3가지 테마별 코스로 운행하는 정기투어와 25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 이상을 선택해 둘러보는 수시 투어로 운영된다.청남대투어는 관광수요를 반영해 기존 2회에서 3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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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역사인형음악극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순회공연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이사부 장군의 해양 개척정신과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의 역사를 근간으로 창작한 역사 인형 음악극 '512년 동해왕 이사부를 찾아서' 순회공연이 이달부터 시작된다.이는 어린이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문화콘텐츠를 통해 전파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순회공연은 삼척시와 이사부기념사업회의 지원으로 전문예술단체 극단 '예실' 이 주관해 진행한다.올해 순회공연은 5월 16
K-POP

제니, 페기 구 피처링 '라이크 제니' 리믹스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블랙핑크의 제니가 11일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의 리믹스 음원을 발표했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오드아틀리에)가 밝혔다.'라이크 제니'는 제니가 작사·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개성과 독창성을 강조한 곡이다. 그는 나만의 개성과 색을 잃지 말고 당당하게 빛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이 곡은 발표 이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Heritage

전주문화재단, '한지 기행' 참가자 모집…30일 대전행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문화재단은 시민을 대상으로 전통 한지의 역사와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기행 프로그램 '전국팔도 한지기행'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행은 오는 30일 전주에서 출발해 대전시립박물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문화재 관람과 한지 전시 체험으로 구성된 교육형 당일 프로그램이다.주요 방문지인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105호로 지정된 '나신걸의 한글 편지'
Heritage

전국 유림의 한마음 큰잔치, 삼척서 15∼17일 열려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2025 삼척 전국유림지도자대회가 삼척향교 주관으로 15∼17일 삼척 다목적체육관, 삼척 죽서루와 삼척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전국 유림의 한마음 큰잔치인 전국유림지도자대회는 공자의 근본이념인 인의예지를 바탕으로 그 정신을 이어가는 선비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교문화의 진흥과 발전을 기원하는 대회다.기초지방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천여 명의 유림이 참가할 예정이다.첫째 날은 삼척 다
Heritage

경기도, 임시정부 수립일 맞춰 '지역 독립운동가 21인' 선정

(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는 11일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올해의 독립운동가 80인' 가운데 21인을 선정해 공개했다.도는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대표적인 경기지역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해 웹툰, 다큐멘터리 영상 등으로 업적을 홍보하고 있다.21인에는 임시정부 관련 인사가 다수 포함됐는데 조성환 지사의 경우 대한제국 육군무관학교 출신으로 안창호와 신민회에서 활동했으며 중국 베이징
K-DRAMA&FILM

[주말극장가] 손익분기점 달성 노리는 '승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이병헌·유아인 주연의 영화 '승부'가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손익분기점 달성에 도전한다.1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김형주 감독의 '승부'는 전날 3만5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9.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지난달 26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키면서 누적 관객 수는 150만명으로 늘었다. '승부'의 손익분기점은 180만명이다.이 영화는
Heritage

조선왕조 태동지 준경묘·영경묘서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삼척=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조선왕조의 태동지이자 국가지정 문화유산 사적(史蹟)인 삼척 준경묘·영경묘 일원에서 강원도 관찰사 봉심(奉審) 행차 재연과 청명제가 13일 개최된다.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는 이날 준경묘 경내에서, 청명제 문화 체험은 준경묘·영경묘 재실 주변 주차장에서 각각 진행된다.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이양무 장군의 묘인 준경묘와 그의 부인 이씨의 묘인 영경묘를 살피는 의례
Football

'2실점 오나나' 감싼 맨유 아모링 "올 시즌 내가 더 많은 실수"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올 시즌 오나나보다 내가 더 실수를 많이 했습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이 실책성 플레이로 2실점 한 골키퍼 앙드레 오나나를 감쌌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옹(프랑스)과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에서 2-1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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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숲속 야영장 등 산림치유단지 조성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숲속 야영장 등 산림치유단지를 조성한다.11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읍 가용리 산214-1번지 외 1필지 7.9ha에 3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될 치유단지에는 야영장 26개소, 숲속의 집 8동이 들어선다.이용객들이 숲에서 머물며 휴양 등 산림 치유를 할 수 있도록 숲속 야영장 등을 만든다.숲속 야영장이란 산림 안에서 텐트와 자동차 등을 이용해 야영을 할 수 있는 시설로 임목 벌채 등 산림 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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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맛집 찾아라" 군산시, 지역 대표 음식점 후보 접수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14∼25일 지역 대표 맛집 선정을 위해 후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대표 음식점을 발굴해 관광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시민참여 설문조사 영업자 직접 신청 외식업 단체 추천 읍면동 등 시민과 관계기관의 추천 등을 받아 군산의 숨은 맛집을 발굴할 예정이다.신규 맛집 선정 심사기준은 영업 신고 후 3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업소에 대한 적격 여부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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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 이미지 해치는 '길막' 불법 호객…강릉시, 대대적 단속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대표적 관광지인 경포 일원의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강릉시는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경포 일대에서 기승을 부리는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경포해변과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일부 업소 관계자들이 과도한 고객 유인, 고성, 강제 접근 등의 방법으로 관광객을 불편하게 만드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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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면천읍성 객사 주변 정비하고 영랑효공원 확장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간직한 면천읍성의 보행환경과 경관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면천읍성 객사(조종관) 주변 배수시설을 보강하고, 회화나무와 느릅나무 등 객사 인근 수목에 석축을 설치했으며, 보행로를 조성해 방문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의 딸 영랑의 효심에서 유래해 2015년 조성한 영랑효공원에는 나무를 심고 공간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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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 韓산림녹화기록, 개도국 녹화모델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최종 등재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등으로 황폐해진 국토를 정부와 국민이 손잡고 성공적으로 재건한 산림녹화사업의 전 과정을 담은 자료다.당시 헐벗은 산과 들에 나무나 화훼류를 심어 국토를 푸르고 아름답게 꾸미자는 각오를 다지며 생산한 각종 공문서와 작업일지, 사진, 필름, 동영상, 포스터, 우표 등 총 9천619점이 그것이다.이 기록물은 현재 산림
아픈 역사 '제주4·3'·녹색혁명 '산림녹화' 세계기록유산 됐다(종합)

Heritage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서 승인…한국의 19·20번째 세계기록유산으로"화해·상생 통해 아픈 과거사 해결"…제주, '유네스코 5관왕' 달성전후 황폐해진 국토 바꾼 산림녹화도 주목…"기후변화 대응에 본보기"(제주·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김예나 기자 = 제주 4·3의 아픈 역사와 전후 '녹색혁명' 과정을 기록한 자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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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축제시민평가단 위촉…4월부터 암행 평가 진행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역 축제를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축제시민평가단 44명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20∼60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시민평가단은 4월부터 꽁당보리축제 군산수제맥주 & 블루스페스티벌 군산국가유산야행 군산시간여행축제 등 군산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해 암행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평가 항목은 콘텐츠 홍보 및 현장 운영 지역사회 기여 총 3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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