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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돌풍' 김백준 "기복 없는 게 장점…롤모델은 최상호 프로"

(천안=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선 2002년생 김주형이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평균 타수 모두 1위를 꿰차며 '대세'로 떠올랐다.지난해 3개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차례씩 올리며 혜성처럼 등장한 그의 기세가 올해는 '태풍'이 될 조짐이다.김주형의 위세에 다소 가렸지만, 최근 대회에선 만만치 않은 '아마추어 돌풍'도 싹트고 있다.김주형보다 한 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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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커쇼 상대로 홈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어머니는 아들이 클레이턴 커쇼(33·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함께 빅리그 무대에서 뛰는 걸 꿈꿨다. 한국프로야구 최고 유격수로 성장한 김하성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어머니의 소원을 풀어드렸다. 여기에 커쇼를 상대로 홈런까지 쳤다.미국 샌디에이고 지역지 샌디에이고 트리뷴 유니온은 24일(한국시간) '커쇼 상대 홈런'에 관해 김하성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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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1천1번째 라운드 홍란 "1천100라운드가 당면 목표"

(포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2천라운드는 너무 먼 것 같아서, 일단 1천100 라운드를 향해 뛰겠습니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장' 기록은 웬만해선 다 가진 홍란(35)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KLPGA투어 통산 1천1번째 라운드를 치렀다.KLPGA투어에서 1천라운드를 넘긴 선수는 홍란이 처음이다.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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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김하성, 초구 건드려 투수 땅볼…샌디에이고, 7연승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 차례만 타석에 들어서 투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치른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타석에 설 기회는 단 한 번 주어졌다. 김하성은 팀이 5-3으로 앞선 8회말 2사 1, 3루 투수 타석에 들어서서 상대 우완 불펜 조 켈리의 초구 시속 140㎞ 너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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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경험 최민철·홈코스 이점 이준석, 한국오픈 1R 선두 경쟁

(천안=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년 만에 열린 골프 내셔널 타이틀 대회 한국오픈 첫날 대회장인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과 남다른 인연이 있는 두 베테랑이 선전을 펼쳤다.24일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7천326야드)에서 열린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1라운드에선 오후 2시 40분 현재 최민철(33)과 이준석(33)이 5언더파 66타로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최민철은 2018년 이곳에서 열린 제61회 한국오픈 우승자다.지난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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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포천의 딸' 서연정 "고향에서 우승하면 좋겠죠"

(포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8년째 뛰는 서연정(26)은 한동안 '벤틀리 소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그는 2012년 고교생 때 아마추어 초청선수로 출전했던 KLPGA투어 대회에서 2억8천만원짜리 벤틀리 승용차가 상품으로 걸린 홀에서 홀인원을 했다.고액의 상품을 아마추어 선수가 받을 수 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자 서연정은 벤틀리를 포기하고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그러나 서연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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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5타수 무안타 침묵…탬파베이는 7연패 탈출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탬파베이는 7연패 수렁에 벗어났다. 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운도 따르지 않았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보스턴 선발 가렛 리처즈의 초구를 받아쳐 강한 타구를 만들었지만, 타구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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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다월·카이머, 라이더컵 골프 유럽팀 부단장에 선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그레임 맥다월(42·북아일랜드)과 마르틴 카이머(37·독일)가 미국과 유럽의 남자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의 유럽 대표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유럽 대표팀 단장 파드리그 해링턴(50·아일랜드)은 24일 맥다월과 카이머를 올해 라이더컵 부단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은 격년제로 열리며 올해 대회는 원래 2020년으로 예정됐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올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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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Focus) One gone, three in minor league in challenging season for KBO's foreign hitters

By Yoo Jee-hoSEOUL, June 24 (Yonhap) -- In a typical season, there are 10 of them in the South Korean baseball league, making contributions as a middle-of-the-lineup force or as a quality defender.But for foreign position players in the Korea Base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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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Jays' Ryu, Cardinals' Kim set to take mound on weekend

By Yoo Jee-hoSEOUL, June 24 (Yonhap) -- The two South Korean starters left standing in the majors will both make an appearance on the weekend -- just not on the same day, as they've done three times already this month.Kim Kwang-hyun of the St. 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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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7일 '6승 제물' 볼티모어 상대로 엿새 만에 재출격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간과 장소만 바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다시 만난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벌어지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토론토는 24일 게임노트를 통해 25∼28일 볼티모어와의 홈 4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류현진은 등판 일정에 맞춰, 닷새를 쉬고서 마운드에 오른다. 볼티모어는 류현진이 시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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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나흘 쉬고 26일 피츠버그전 선발 등판…2승 재도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빅리그 데뷔전 상대였던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만나 시즌 2승에 재도전한다. 김광현은 26일 오전 9시 15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세인트루이스는 24일 피츠버그와의 4연전(25∼28일) 선발 투수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기존 로테이션을 따르면 애덤 웨인라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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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ic football hopefuls confident they can make final roster cut

PAJU, South Korea, June 23 (Yonhap) -- When Song Min-kyu spent time with the men's senior national football team for World Cup qualifiers earlier this month, the 21-year-old forward had the privilege of sharing the field with his role model,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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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s Heroes release slumping hitter Freitas

By Yoo Jee-hoSEOUL, June 23 (Yonhap) -- The Kiwoom Heroes have cut ties with their struggling American hitter David Freitas.The Heroes announced Wednesday they've asked 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KBO) to place Freitas on waivers and that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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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 "손흥민 형 '찰칵' 세리머니, 도쿄에서 제가 해볼게요"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도쿄에서 (손)흥민이 형의 (찰칵) 세리머니 펼칠게요!"김학범호 마지막 승선 경쟁에 나선 K리그 토종 대표 공격수 송민규(22·포항)가 벌써 올림픽 무대 골 세리머니 공약을 했다.송민규는 23일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의 2차 소집훈련을 소화하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났다.송민규는 김학범호와 A대표팀이 동시에 소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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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한국골프문화포럼, 코로나 주제 세미나 개최

(서울=연합뉴스) 한국골프문화포럼(대표 최문휴)은 2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골프 산업 전망 :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영훈 교수(서강대)가 '포스트 코로나 장기적 시각으로 본 골프장 요금'을 분석하고 김유상 CJ 골프 마케팅 부장이 '코로나 이후 프로 골프 대회 전망과 제언'을 발표한다.스포츠서울 골프전문 성백유 기자는 '소비자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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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골프존차이나와 현지 가맹점 금융지원 협약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IBK기업은행[024110]은 최근 골프존차이나와 중국 실내골프 인프라 확대 및 현지 가맹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는 골프존차이나 가맹점이 스크린 골프 설비 구매 시 가맹점당 최장 2년, 최대 500만 위안(원화 약 9억원)을 지원하는 맞춤형 특화 대출상품을 출시한다.윤상윤 기업은행 중국유한공사 법인장은 "이번 협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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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정부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용역비 요청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이 군정 핵심과제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23일 무주군에 따르면 황인홍 군수와 간부들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취지와 추진상황, 사업개요 등을 설명하고 용역 추진비 및 관련 예산을 요청했다.황 군수는 "태권도를 통한 한류 문화영토 확장, 세계평화, 인류번영, 세계 태권도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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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 Kim Ha-seong homers off Kershaw in victory

By Yoo Jee-hoSEOUL, June 23 (Yonhap) -- The man they call "King" in San Diego has gone deep against a future Hall of Famer from a hated rival.The Padres' South Korean infielder Kim Ha-seong delivered a pinch-hit solo home run off C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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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다저스 커쇼 '전매특허' 커브 통타해 5호 솔로포(종합)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다저스와 홈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5회말 투수 블레이크 스넬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다저스 좌완 선발 커쇼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초구 포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