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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스, 열흘 부상자명단에…김하성이 유격수로 선발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스타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MLB닷컴에 따르면, 샌디에이고는 7일(한국시간) 왼쪽 어깨를 다친 타티스 주니어를 열흘짜리 부상자명단에 올렸다.타티스 주니어는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3회말 헛스윙 후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타티스 주니어는 제이스 팅글러 감독, 트레이너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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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빨라진 마스터스 '유리알 그린', 선수들에게 '가혹한 시험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8일(한국시간) 개막하는 '명인 열전'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올해는 더 빨라진 그린 스피드로 선수들을 곤혹스럽게 만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마스터스는 그린 스피드가 워낙 빨라 '유리알 그린'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가뜩이나 어려운 그린이지만 올해 대회는 최근 날씨의 영향으로 난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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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풀타임' 킬, 하이덴하임에 0-1 패배…3경기 무승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재성(29)이 풀타임을 소화한 독일 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 홀슈타인 킬이 하이덴하임에 무릎을 꿇었다.킬은 7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2부 분데스리가 2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최근 2연패를 포함해 정규리그 3경기에서 무승(1무 2패)에 그친 킬은 승점 46으로 4위를 지켰다.하이덴하임은 7위(승점 42)에 자리했다.이재성은 4-3-3 전술에서 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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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hasn't heard from N. Korea on skipping Tokyo Olympics: spokesperson

By Yoo Jee-hoSEOUL, April 6 (Yonhap) --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said Tuesday it hasn't received an official word from North Korea regarding the latter's decision not to participate in this year's Tokyo Summer Games.&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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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정 총리에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지원 요청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6일 황인홍 군수가 정세균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황 군수는 "국제 지도자를 양성하는 대학원대학 개념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태권도 위상을 키우는 발판이자 국익 창출, 국가 경쟁력 강화,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기회로 반드시 추진할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내년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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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res' Kim Ha-seong goes hitless as injury to teammate opens up opportunity

By Yoo Jee-hoSEOUL, April 6 (Yonhap) -- An injury to a star teammate could mean extended playing time for San Diego Padres' infielder Kim Ha-seong, who didn't make most of that opportunity at first go.Kim went 0-for-3 with a strikeout aga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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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한글 유니폼 '하성 7' 출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한국인 유틸리티 내야수 김하성(26)을 활용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샌디에이고의 홈구장인 펫코파크는 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구장 상점에서 판매 중인 김하성 유니폼을 사진 넉 장과 함께 소개했다.흰색 바탕의 세로줄 무늬 유니폼엔 등번호 7과 함께 '김하성'이란 이름 대신 한글로 '하성'이 새겨졌다. 팬들은 김하성의 새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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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to duel China for final Asian spot in Olympic women's football tournament

By Yoo Jee-hoSEOUL, April 6 (Yonhap) -- After a 14-month delay, the South Korean women's national football team will finally take a crack at making history -- sending the country to the Olympics for the first time.South Korea and China will d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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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골프' 새로 단장

골프 경기를 보고, 레슨을 받고, 관련 예능 시청까지 한곳에서 손쉽게 할 수 있게 된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자사의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로 단장하고, 오는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U+골프는 모바일 앱(App)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의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예능 콘텐츠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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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n player at Masters inspired by countryman

By Yoo Jee-hoSEOUL, April 6 (Yonhap) -- When three-time PGA Tour winner Kim Si-woo needs a source of motivation, he doesn't have to look too far away.Kim has his compatriot Im Sung-jae providing inspiration."Watching Sung-jae win and grow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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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 Cardinals' Kim Kwang-hyun to throw simulated game, set to rejoin club this week

(ATTN: ADDS comments in paras 3-4)By Yoo Jee-hoSEOUL, April 6 (Yonhap) -- St. Louis Cardinals' South Korean starter Kim Kwang-hyun is nearing a return to the rotation from a recent bout of back issues, with a simulated game on the horizon this 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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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 인스피레이션 우승 타와타나낏, 세계 103위→13위 수직상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낏(22·태국)이 세계랭킹을 대폭 끌어 올렸다.타와타나낏은 5일 자 세계랭킹에서 지난주의 103위보다 90계단이나 높은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전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막을 내린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나흘 내내 단독 선두에서 내려오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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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임성재의 플레이에 많은 자극 받아…발전 기회"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명인 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나란히 출전하는 한국 남자골프의 희망 김시우(26)와 임성재(23)가 서로의 성장에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있다.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임성재가 이렇게 우승도 하고 거의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나도 자극을 많이 받는다"며 "서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김시우는 9일 미국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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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LPGA 대회, 새로워진 U+골프로 즐기세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골프 서비스 플랫폼 'U+골프'를 새로 단장하고, 이달 8일 개막하는 2021 KPLGA 대회를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U+골프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로 골프 경기 실시간 중계, 각 대회 경기 일정과 정보, 골프 레슨과 예능 콘텐츠 등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이번 시즌에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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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inals' Kim Kwang-hyun to throw simulated game, set to rejoin club this week

MLB-pitcher Cardinals' Kim Kwang-hyun to throw simulated game, set to rejoin club this weekBy Yoo Jee-hoSEOUL, April 6 (Yonhap) -- St. Louis Cardinals' South Korean starter Kim Kwang-hyun i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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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열전' 마스터스, 8일 개막…작년 준우승 임성재 등 출격

존슨, 2002년 우즈 이후 19년 만에 대회 2연패 도전지난해 코로나19 때문에 사상 첫 11월 개최, 5개월 만에 다시 열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명인 열전'으로 불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8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해마다 4월 같은 장소에서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것이 관례지만 지난해에는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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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깨는 한국 여자골프…8일 제주에서 시즌 개막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역대 최다 상금 규모의 2021년 시즌을 시작한다.오는 8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리는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이 개막전이다.해마다 따뜻한 해외에서 시즌 개막전을 먼저 치르고 국내 개막전으로 삼았던 이 대회는 올해는 시즌 첫 대회가 됐다. KLPGA투어는 올해 287억원의 상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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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 만에 우승한 스피스, 세계랭킹 38위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3년 9개월 만에 우승한 조던 스피스(미국)가 세계랭킹도 껑충 뛰었다.5일(한국시간)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 직후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스피스는 지난주 53위에서 38위로 15계단이나 도약했다.2015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26주 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켰던 스피스는 2017년 디오픈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해 세계랭킹이 92위까지 떨어졌지만, 다시 반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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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수의 여인'은 타와타나낏…신인 14번째 메이저 제패(종합)

ANA 인스피레이션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10언더파 몰아친 리디아 고 따돌려김세영 공동 3위…고진영·박인비 공동 7위(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2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하며 '슈퍼 루키'의 탄생을 알렸다.타와타나낏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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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메이저 3위 김세영 "자신감 얻었다…하와이 대회 기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에서 마지막 날 뒷심을 발휘하며 '톱3'에 진입한 김세영(28)은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현하며 2주 뒤 하와이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을 마치고 "오늘 플레이가 굉장히 좋았다. 전반에 버디를 많이 잡아서 자신감을 얻었다"며 "후반에 버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