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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아시아 혐오 멈춰야…한국서 태어난 것 자랑스러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교포 선수 리디아 고(24·뉴질랜드)가 최근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된 아시아 혐오에 대한 반대 목소리를 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일 "리디아 고가 '에이미 앤드 애덤 쇼'라는 인터넷 방송에 나와 아시아 혐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2015년 에비앙 챔피언십, 2016년 ANA 인스피레이션 등 메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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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길거 있나…경찰 "타이거 우즈 허락받아야" 사고 원인 비공개

경찰, '골프황제' 사생활 들며 함구…'일반인이었다면' 형평성 논란'사고 직전 의식 잃고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 밟았나' 의문 증폭(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경찰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 원인을 밝혀냈지만 공개하지 않기로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31일(현지시간) 우즈 차 사고의 원인에 대해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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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성, 한국프로골프 스릭슨 투어 개막전 우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남재성(25)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 투어 1차 대회 정상에 올랐다.남재성은 31일 충남 태안 솔라고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김수겸(25)과 연장 승부 끝에 우승했다.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선두에 5타 뒤진 채 최종 2라운드에 나선 남재성은 보기 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김수겸과 함께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김수겸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남재성은 9번 홀에서 열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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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스퀘어, KLPGA 조은혜·박효진과 후원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엠씨스퀘어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에서 활약하는 조은혜(23), 박효진(24)과 후원 계약을 했다. 31일 경기도 성남시 엠씨스퀘어 본사에서 열린 조인식 행사에 참석한 조은혜와 박효진은 "올해 기억되는 한 해가 되도록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엠씨스퀘어는 이세희(24)까지 세 명의 KLPGA 선수를 후원하며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타이틀 스폰서도 맡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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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00인 예상…"류현진 AL사이영 4위·김하성 신인왕 후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전문가로부터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후보 4위로 평가받았다.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내셔널리그(NL) 신인왕 후보로 거론됐다.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전문가 100명이 참여한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올해의 신인, 올해의 감독 후보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2명의 지지를 얻어 마에다 겐타(미네소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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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대한태권도협회,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업무협약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추진 중인 전북 무주군은 31일 대한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대한태권도협회는 전국 17개 시도지부, 5개 연맹, 11개 해외지부를 관리하고 태권도 선수와 심판, 운영 요원을 양성하는 기관이다.두 기관은 사관학교 설립 역량 결집, 태권도 진흥을 위한 자문 컨설팅 지원, 태권도 발전 과제 발굴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국제 태권도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인을 아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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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teran pitchers, sluggers chase milestones in 2021 KBO season

By Yoo Jee-hoSEOUL, March 31 (Yonhap) -- A pair of veteran relief pitchers are on track to reach career milestones this year in South Korean baseball, while a slugger will try to join an exclusive company in the home run department.Oh Seung-hwan of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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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ding champion at LPGA season's 1st major driven by success

By Yoo Jee-hoSEOUL, March 31 (Yonhap) -- Whenever she hears the words "a major champion," they are music to the ears of Korean LPGA golfer Lee Mi-rim.She loves the sound of those words so much that she now wants to keep winning major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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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림 "메이저 챔피언이라 불리니 더 우승하고 싶어져"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이미림(30)이 "메이저대회에서 또 우승하고 싶다"며 의욕을 다졌다. 이미림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 기자회견에서 "작년 우승으로 메이저 챔피언이라 불리게 돼서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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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ball league expands replay, makes other rule changes for 2021

By Yoo Jee-hoSEOUL, March 31 (Yonhap) -- The South Korean baseball league will expand the use of instant replay this year, while also awarding teams an extra challenge.The Korea Baseball Organization (KBO) said Wednesday teams can now ask for a re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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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신인 노예림, 늑장 플레이로 벌금 1천만원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 후보인 교포 노예림(미국)이 늑장 플레이 때문에 거액의 벌금을 물었다.노예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끝난 기아 클래식 3라운드 때 10번 홀과 12번 홀에서 정해진 시간을 넘겼다는 이유로 벌금 1만 달러(약 1천133만원)를 부과받았다고 31일 골프위크가 보도했다.기아 클래식에서 공동 61위 상금 4천247달러를 받았지만, 상금의 갑절이 넘는 돈을 벌금으로 낸 셈이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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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Jays' ace Ryu Hyun-jin once again expected to lead Korean contingent in MLB

By Yoo Jee-hoSEOUL, March 31 (Yonhap) -- Ryu Hyun-jin of the Toronto Blue Jays may end up being the only South Korean player to see action when Major League Baseball (MLB) begins its new season on April Fools' Day.And this is no joke: Ryu is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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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페퍼저축은행, 유수연 등 KLPGA 선수 5명 후원

(서울=연합뉴스) 페퍼저축은행(장매튜 대표)은 유수연(29)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5명과 후원 계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모자에 페퍼저축은행 로고를 달고 경기하게 된 유수연과 강예린(28)은 시드 순위전 1, 2위를 차지했다.지수진(25), 박서현(20)은 올해 KLPGA투어에 데뷔하는 신인이다.또 금나은(25)은 드림투어에서 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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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위 고진영·박인비,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동반 라운드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 2위인 고진영(26)과 박인비(33)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1라운드를 같은 조로 치른다.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대회 조 편성을 보면 고진영과 박인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함께 1라운드 경기를 하게 됐다. 1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며 티오프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4월 2일 오전 4시 33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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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김해림, 충북도교육청 홍보대사 활동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3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김해림 프로골퍼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김 선수는 다음 달부터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충북교육청책에 대한 홍보활동, 교육행사, 캠페인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 선수는 1억원 이상 기부를 약속한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매년 상금의 10%를 기부하고 무료급식 배식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년 연속 우승 등 KLPGA에서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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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소식] 베어크리크, 5회 연속 친환경 골프장 1위

(서울=연합뉴스)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골프클럽이 레저신문이 선정하는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20'에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우정힐스CC(충남 천안), 센추리 21(강원 문막), 아일랜드(경기 안산), 파인비치(전남 해남),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 사우스 스프링스(경기 이천), 서원밸리(경기 파주), 샤인데일(강원 홍천), 드림파크(인천 서구), 블루원 상주(경북 상주), 화산(경기 용인), 센테리움(충북 충주), 블랙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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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s' Choi Ji-man to undergo knee surgery, likely to miss 3-5 weeks

By Yoo Jee-hoSEOUL, March 31 (Yonhap) -- Tampa Bay Rays' South Korean first baseman Choi Ji-man will begin the 2021 season on the shelf, as he's scheduled to undergo knee surgery this week.The Rays announced before their spring training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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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꿈 버리지 않은 39세 '연습장 프로', 월요예선 합격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월요예선 합격은 PGA투어 대회 우승보다 어렵다고 할 만큼 좁은 문이다.출전 순위 하위권인 현역 PGA투어 선수들도 응시하는 월요예선은 많아야 서너 명 뽑는다. 단 하루 18홀 경기로 성공과 실패가 갈리기에 출전하는 선수가 받는 압박감은 어마어마하다. 그러나 벼락출세의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4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에서 개막하는 PGA투어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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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개막] ② 류현진·김광현 등 코리안 빅리거들도 출격 준비

류현진 새 역사-김하성 빅리그 도전…김광현·최지만은 '몸 관리' 집중양현종, 빅리그-마이너리그 사이에서 거취 불투명…생존경쟁 펼쳐야(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이제 시작이다.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했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과 빅리그의 높은 벽에 도전하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출격한다.이들은 2일(한국시간) 각 구장에서 개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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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개막] ① 코로나19에도 '162경기 체제'로 내달 2일 시즌 시작

60경기→162경기·무관중→유관중…7이닝 더블헤더·승부치기는 유지다저스 vs 샌디에이고 우승 경쟁…스타 이적생 활약에 관심(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162경기 체제로 돌아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다음 달 2일(한국시간) 힘차게 2021시즌을 시작한다. 메이저리그는 다음 달 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4일까지 정규시즌을 진행한다.1968년 이후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일제히 같은 날 개막전을 치르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