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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수베로 감독 입국…이방인 코치도 차례로 내한(종합)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역대 4번째 외국인 사령탑인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11일 한국 땅을 밟았다.수베로 감독은 이날 오후 아내, 자녀 둘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검사에서 부인의 체온이 다소 높게 측정돼 공항 내 격리 시설에서 대기하던 수베로 감독 가족 일행은 부인의 열이 내려갔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관의 확인을 받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수베로 감독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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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수베로 감독 입국…이방인 코치도 차례로 내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역대 4번째 외국인 사령탑인 한화 이글스의 카를로스 수베로(49) 감독이 11일 한국 땅을 밟았다.수베로 감독은 이날 오후 아내, 자녀 둘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다만, 입국 검사에서 부인의 체온이 높게 측정돼 현재 공항 내 격리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대기 중이다.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수베로 감독은 가족과 더불어 대전으로 이동해 2주간 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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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우승 주역과 첫 만남 홍명보의 주문 "책임·태도·행복"

(울산=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주역들과 처음 만나 '책임·태도·행복'이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던졌다.홍 감독은 11일 낮 울산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지난해 ACL 우승 멤버들을 포함한 전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지난해 말 울산과 4년 동행을 끝낸 김도훈 전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 사령탑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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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투수 파슨스와 60만달러에 계약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29)를 영입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NC는 11일 파슨스와 계약금 8만달러, 연봉 32만달러, 인센티브 20만달러 등 총액 6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NC는 지난해 정규시즌·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한 에이스 투수 드루 루친스키, 타자 에런 알테어와 재계약한 데 이어 새 투수 파슨스와 계약하면서 2021년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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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s Olympic football team opens 1st camp of 2021

By Yoo Jee-hoSEOUL, Jan. 11 (Yonhap) -- The South Korean men's Olympic football team began the first training camp of 2021 on Monday, with three exhibition matches against pro clubs in preparation for the Tokyo Summer Games.Coached by Kim Hak-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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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샷' 날린 임성재, 아쉬운 그린 플레이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 남자 골프의 간판이 된 임성재(23)가 새해 첫 대회, 그것도 최고의 선수들만 모인 '왕중왕전'에서 공동 5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미국프로골프(PGA)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나흘 내내 선두권을 달린 임성재는 시즌 두 번째 톱10 페덱스 랭킹을 17위로 끌어 올리며 2021년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무엇보다 임성재는 지난해 11월 마스터스 준우승 이후 RSM 클래식에서 컷 탈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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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울산 코치진 구성 완료…전술 도울 스페인 코치 합류

(울산=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홍명보 감독과 함께 새 출발 하는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가 2021시즌 코치진 구성도 마무리했다. 울산은 11일 "홍명보 신임 감독과 함께 스페인 출신의 아벨 모렐로 로페스를 비롯해 김상록, 조광수 코치와 양지원 골키퍼 코치, 이세준 피지컬 코치, 이순석 분석관이 2021시즌 선수단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우선 스페인과 일본의 프로팀에서 수석코치, 기술코치 등을 지낸 로페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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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올림픽 대비 올해 첫 소집…내달 2일까지 담금질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본격적으로 도쿄올림픽 준비에 돌입했다.올림픽 대표팀은 11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21년 첫 국내 소집 훈련을 시작했다.지난해 11월 이집트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3개국 친선대회에서 이집트(0-0무), 브라질(1-3패)을 상대로 1무 1패를 거둔 김학범호는 약 두 달 만에 호흡을 맞춘다.선수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약 3주간 기량과 몸 상태를 점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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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나성범, 미국서 조용히 귀국…자가격리 후 팀 합류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도전했다가 쓴잔을 마신 나성범(32)이 11일 귀국했다.NC 관계자는 "나성범은 오늘 새벽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고, 운전해서 창원으로 이동한 뒤 휴식 중"이라고 전했다.나성범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다.NC 관계자는 "나성범이 자가격리 기간에 운동할 수 있게끔 트레이너들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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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김천상무, 성한수·김치우 코치 선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연고지를 옮겨 올해 프로축구 K리그2에 나서는 김천상무가 김태완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김천상무는 기존 임관식 수석코치, 곽상득 골키퍼코치에 성한수·김치우 코치가 가세해 코치진을 꾸렸다고 11일 밝혔다.새로 합류한 성한수 코치는 1999∼2007년 대전시티즌, 전남 드래곤즈, 창원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이후 지도자로는 한민대 코치, 호남대 코치·감독, K3리그 서울 중랑축구단 감독을 지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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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블랙핑크·손흥민…대통령 신년사 장식한 소프트파워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발표한 2021년 신년사에서 문화·스포츠 분야 인사들을 각별히 언급해 관심을 끈다.문 대통령은 "소프트파워에서도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스포츠를 대표적인 'K-콘텐츠'로 내세웠다.문 대통령은 "BTS와 블랙핑크, 영화 '기생충' 같은 K-콘텐츠들이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행복을 주고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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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일본 리그서 뛴 수비수 최정원 영입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수원 삼성은 일본 J2리그(2부리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뛴 중앙 수비수 최정원(26)을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계약 기간은 2022년 말까지다.최정원은 2017년 건국대 재학 중 제14회 덴소컵 한일대학정기 선발전에서 주장을 맡아 팀의 2-1 승리를 견인하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바 있다.2018년 오카야마에 입단해 3년간 48경기(1도움)에 나섰다.수원 구단은 "왼발잡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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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에 재선출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의회 차영수(강진 1) 의원이 제6대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으로 당선됐다.5대 회장인 차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한국대학역도연맹 임원 총회에서 한국대학역도연맹 제6대 회장으로 선출돼 재임에 성공했다.차 의원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역도 총감독으로 장미란 선수의 세계신기록을 끌어냈다.2014년 태국 치앙마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장으로 출전해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또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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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새해 첫 대회 '톱5' 임성재, 세계랭킹 18위 유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1년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출전해 '톱5'에 진입한 임성재(23)가 세계랭킹 18위를 유지했다.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종료 이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18위에 올랐다.2020년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 18위로 마쳤던 임성재는 새해 들어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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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볼스피드 시속 200마일' 목표 달성 다음 기회에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괴짜 골퍼' 브라이슨 디섐보가 2021년 첫 대회에서는 자신의 새 목표로 내건 볼 스피드에 도달하지 못했다.디섐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출전을 앞두고 드라이버 평균 볼 스피드를 시속 207∼210마일(333.13∼337.96㎞)로 높이고 싶다고 밝혔다. 디섐보의 시즌 평균 볼 스피드는 시속 192.8마일(310.28㎞)로 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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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트럼프 소유 골프장에서 개최 안 한다(종합)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극렬 지지자들의 미국 의회 난입을 부추겨 사면초가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동안 비교적 우호적이던 골프계에서도 외면받을 조짐이다.미국프로골프(PGA of America) 챔피언십을 주최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11일(한국시간) 긴급 이사회를 열어 2022년 대회 개최지를 변경하기로 했다.2022년 PGA 챔피언십 개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유한 미국 뉴저지주 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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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 울산서 김민덕 영입…중앙 수비 강화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1(1부리그) 울산 현대 출신의 중앙 수비수 김민덕(25)을 영입했다.울산 유소년팀인 현대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를 거쳐 2019년 울산에 입단한 김민덕은 '국가대표급 스쿼드'를 자랑하는 울산에서 기회를 많이 얻지는 못하며 K리그1에선 두 시즌 동안 한 경기 출전에 그쳤다.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선 3경기에 출전, 우승에 힘을 보탰다.대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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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 nat'l football team to hold final camp ahead of Olympic qualifiers

By Yoo Jee-hoSEOUL, Jan. 11 (Yonhap) -- The South Korean women's national football team will open its final training camp ahead of the Olympic qualifiers next week.The Korea Football Association (KFA) announced Monday that the women's team,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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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구, 미드필더 이용래·골키퍼 박성수 영입(종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는 지난해까지 태국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서 뛴 베테랑 미드필더 이용래(35)를 영입했다.이용래는 2009년 경남 FC를 시작으로 수원 삼성, 안산 경찰청 등 K리그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214경기 19골 18도움이다.2018년 치앙라이 유니폼을 입고 태국 무대에 진출한 그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2019년 태국 1부리그 우승 등에 힘을 보탰다.대구 구단은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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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웹툰으로 소환된 '씨름의 전설'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의 성지, 창원' 조성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씨름의 전설들을 웹툰으로 소환시킨다고 11일 밝혔다.시는 이날부터 웹툰 '씨름의 전설'을 웹툰 전문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와 창원시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을 통해 매주 월, 목 1편씩 연재한다. 총 7편으로 구성된 웹툰은 주인공 남자 중학생이 동영상을 보고 씨름에 매료돼 씨름 명문중학교로 전학 오게 되고 마산 씨름 레전드들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