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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통번역' 영어·베트남어 교재 [세종학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세종학당재단 '외국인 통번역 전문가 양성' 교재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해외 세종학당 외국인 중·고급 학습자를 위한 학습 교재를 개발·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의 경제성장과 한류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늘고 있는 한국어 통번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세종통번역'이란 이름의 교재는 누리 세종학당(https://nuri.iksi.or.kr)에 영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미얀마어, 태국어, 힌디어, 우즈베크어, 키르기스어, 몽골어 등 12개 언어로 제공된다.
교재를 활용해 가르치는 교원들을 위한 '통번역 교원 양성용 동영상 강의'도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25개국에 번역 출간된 수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파울라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 세종학당 출신일 정도로 각국 학당에서 통·번역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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