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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 조감도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 내년 말까지 건립…66억 투입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우아동 호동골에 조성 중인 지방정원에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하는 가든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1천518㎡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다목적홀과 세미나실, 작은 도서관, 주민 자율공간 등을 갖춰 관람객과 주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다목적홀은 실내식물과 각종 정원 소품, 예쁜 정원 사진전 등 전시공간으로 이용된다.
쓰레기매립장이었던 호동골 일대는 현재 체험과 관광,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은 정원으로 탈바꿈 중이다.
임충환 시 녹지정원과장은 "지방정원과 가든센터가 전주의 새로운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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