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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트레이키즈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스트레이키즈 새 미니음반 선주문량 130만장 돌파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지의 새 미니음반 '오디너리'(ODDINARY)가 16일 오전 기준 선주문량 130만장을 넘어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해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JYP 첫 밀리언셀러 그룹으로 등극한 바 있다.
당시 발매 당일 선주문량 93만장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는 18일 발매를 앞두고 이틀 전 40만장 이상 증가한 선주문량을 달성해 상승세가 가파르다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스트레이키즈는 이번 미니음반에서 방찬, 창빈, 한 등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 등 제작진에 이름을 올리며 완성도를 높이고자 공을 들였다.
음반명 '오디너리'는 '이상한'이라는 의미의 '오드'(Odd)와 '평범한'이라는 뜻의 '오디너리'(Ordinary)를 합쳐 만든 단어다. 평범한 우리도 모두 이상한 면을 지니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마니악'(MANIAC)을 비롯해 '거미줄', '차머'(Charmer), '땡' 등 총 7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마니악'은 18일 오후 1시 공개된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로,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집계되는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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