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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제공] |
관광공사, 일본 언론인 초청 팸투어…드림콘서트도 관람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하반기 본격적인 한일 관광교류 재개에 앞서 일본 언론인들을 초청해 19일까지 방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팸투어 주제는 '한국의 한류 및 신규 관광 콘텐츠'로 이번 행사에는 요미우리신문, 아사히신문, 마이니치신문 등 23개 매체의 언론인 총 29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팸투어 첫날인 16일 경기 수원시의 화성, 행리단길, 장안공원, 지동벽화마을 등을 취재한다.
17일에는 서울에서 청와대와 성수동, 명동 등을 방문하고 18일에는 2년만에 이태원을 둘러본 뒤 대면 공연으로 진행되는 '제28회 드림콘서트'를 관람한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최근 일본 여행업계 관계자의 입국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일본 큐슈지역 여행업계와 선박업계 임원진 10여명이 방한해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부산, 인천의 신규 인기관광지를 방문한다.
또 다음달 20∼23일에는 일본 오사카와 나고야 지역의 여행업계 임원진 약 25명이 방한해 서울과 전북 전주시 내 다양한 전통체험 시설을 살펴본다.
이태영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일본 언론인과 여행업자 팸투어를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일본에 홍보하고, 앞으로 대형 모객 캠페인을 위한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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