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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안대교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메시지 [부산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광안대교·부산타워에 부산세계박락회 유치 염원 메시지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10분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메시지를 광안대교, 황령산 전망쉼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송출한다고 24일 밝혔다.
메시지 송출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개최지 확정까지 계속된다.
송출 메시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이다.
일몰 시간 문제로 용두산공원은 8월 말까지 오후 9시에 메시지가 송출될 예정이다.
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이들 시설을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모으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가장 큰 평가 항목이 시민 공감대여서 부산 어디에서나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부산 해상교량 7곳(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에서 점등식을 연출, 바다를 잇는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또 부산시 16개 구·군, 직속 기관, 사업소, 시 산하 공사·공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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