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리미술관, 신진작가 돕는 첫 '뻔뻔한 뮤지엄 축제' 개최

지성호 / 2021-10-11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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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남해 15일∼17일, 기획전시와 아트페어·음악공연·영화상영
▲ 사천 리미술관, 첫 '뻔뻔한 뮤지엄 축제' 열어 [사천 리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천 리미술관, 첫 '뻔뻔한 뮤지엄 축제' 열어 [사천 리미술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 리미술관, 신진작가 돕는 첫 '뻔뻔한 뮤지엄 축제' 개최

뮤지엄남해 15일∼17일, 기획전시와 아트페어·음악공연·영화상영

(사천=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사천의 첫 미술관인 '리 미술관'이 신진작가들에게 전시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1회 뻔뻔한 뮤지엄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남해군 창선면에 있는 '뮤지엄남해'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뻔뻔한 뮤지엄축제는 장르 불문의 시각예술 작가를 전국에서 공모하고 아트페어를 운영한다.

작가들에게 전시 장소와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시각예술 작품 소장의 기회와 다양한 예술작품을 관람할 기회 제공하려고 기획됐다.

축제는 기획전시와 아트페어, 음악공연, 영화 상영 등 예술과 대중의 거리를 좁히는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친밀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전시 관람을 쉽게 이해하고 아트 상품과 작품을 사도록 돕는다.

뻔뻔한 뮤지엄축제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2021년 소규모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으로 운영된다.

지원사업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문화예술행사를 발굴·육성을 통해 지역 문화 예술단체의 역량을 강화하려고 추진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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