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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 킹뚜껑 [팔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팔도, 한정판 '킹뚜껑' 정식출시 결정…"고객 성원에 보답"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팔도는 한정판 컵라면 제품 '킹뚜껑'의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팔도가 지난 1월 150만개 한정으로 출시한 킹뚜껑은 약 한 달 만에 전량 소진됐다. 이후 추가로 생산한 150만개도 한 달 만에 완판되며 이번에 정식 출시로 전환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킹뚜껑은 특유의 매운맛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낳으며 인기로 이어졌다. 킹뚜껑의 스코빌 지수(캡사이신 농도를 계량화한 수치)는 1만2천SHU로, 현재까지 출시된 국내 컵라면 중 가장 높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킹뚜껑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려고 정식 출시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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