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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왓챠, 칸영화제 필름마켓서 스트리밍 서비스 전략 공유 [칸 필름마켓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왓챠, 칸영화제 필름마켓서 스트리밍 서비스 전략 공유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왓챠가 칸국제영화제와 동시에 열리는 칸 필름마켓에서 스트리밍서비스 전략을 공유한다.
왓챠는 박태훈 대표가 오는 12일 칸 필름마켓에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나다' 세션에 아시아 업체 중 유일하게 연사로 초청받아 '한국을 사로잡은 스트리밍 서비스'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62주년을 맞는 칸 필름마켓은 베를린 필름마켓, 아메리칸 필름마켓과 함께 글로벌 3대 필름마켓으로 전 세계 콘텐츠 업계가 주목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워너미디어가 발표자로 참석했고, 올해 스트리밍 사업 세션에는 왓챠와 함께 파라마운트 플러스와 디스커버리 플러스가 참가한다.
2011년 설립된 왓챠는 영화 개인화 추천 서비스로 시작해 2016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를 확장했고 6억개 이상의 영화 평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 자체 제작도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왓챠가 데이터와 기술을 어떻게 콘텐츠 플랫폼에 접목해 서비스를 성장시키고 있는지를 비롯해 콘텐츠 제작과 일본 진출 성과 등 새로운 시도와 서비스 전략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K-콘텐츠와 함께 K-콘텐츠 플랫폼 역시 저력이 있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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