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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 하는 이주환 의원 [이주환 의원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국회도 동참…결의안 발의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에 국회도 힘을 보탠다.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은 최근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 발의자는 모두 67명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 국민의힘 의원은 물론 더불어민주당 부산갈매기 의원단으로 활동하는 안민석·김민석 의원 등도 참여했다.
이 의원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국익 증진에 커다란 도움이 될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는 의미에서 많은 의원들께서 동참해 주셨다"며 "국회에서 유치지원특위를 출범한다면 강력한 범국가적 지지와 역량의 결집을 도출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 설명대로 국회 유치지원특위는 부산이 지역구인 무소속 전봉민(부산 수영)이 준비 중이다.
전 의원은 조만간 이를 위한 결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유치특위는 위원수는 모두 18명, 활동기간은 2024년 5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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