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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해 웅천도요지전시관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물레체험 하러 오세요…웅천도요지전시관, 4월 봄맞이 체험행사
벚꽃 핸드페인팅·액자 만들기 등…다례교실도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오는 4월 봄맞이 체험행사인 '웅천도요지로 봄꽃 나들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진해를 상징하는 벚꽃과 웅천도요지 출토유물을 주제로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웅천도요지 출토유물 중 하나인 화형(花形) 접시를 빚어볼 수 있는 물레체험을 즐길 수 있다.
웅천도요지 전통가마를 표현한 '벚꽃 소망 담은 터널 가마' 포토존에서 촬영도 할 수 있다.
이밖에 벚꽃 핸드페인팅 체험, 벚꽃 세라믹 액자 만들기도 가능하다.
각종 체험행사는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2일부터는 '다례교실: 나만의 힐링 차 만들기'도 운영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전시관 측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번 체험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웅천도요지전시관은 진해구 두동에 있다.
조선 전기 분청사기, 백자 등을 제작한 가마터에서 나온 출토유물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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