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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장[문화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신지영 국립문화재연구원 실장, ICCROM 이사로 선출돼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신지영 보존과학연구실장이 유네스코 공식 자문기구인 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ICCROM·이크롬)의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문화재청이 6일 밝혔다.
신 실장은 이달 2∼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이크롬 정기총회에서 임기 4년의 이사로 선출됐다.
신 실장은 화학과 고고과학을 전공하고 국립문화재연구원에서 복원기술연구실장 등을 지낸 문화유산 보존·복원 분야 전문가다. 우리나라가 이크롬 이사를 배출한 것은 이번이 다섯번째다.
이크롬은 1956년 문화유산 복원분야의 정부 간 협력을 위해 유네스코가 세운 국제기구다. 현재 137개국을 회원국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68년 가입했다.
이크롬 이사회는 총 25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사업 성과와 계획 검토 등 이크롬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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