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집단 작화 '오델로 : 죄'·연극 '미스 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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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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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누스아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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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집단 작화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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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드커리지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연소식] 코리안심포니 실내악 시리즈 '카르멘 판타지'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독주회 '낭만시대'
창작집단 작화 '오델로 : 죄'·연극 '미스 줄리'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 코리안심포니 실내악 시리즈 '카르멘 판타지' =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다음 달 4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실내악 시리즈 '카르멘 판타지'를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작곡가 셰드린이 편곡한 '카르멘 모음곡', 마림바의 매력과 서정성을 느낄 수 있는 세죠네의 마림바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2악장, 힌데미트의 실내악 1번이 연주된다.
지휘자 김광현이 이끄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마림바 연주자 김은정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 독주회 '낭만시대' = 바이올리니스트 윤동환이 27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 '낭만시대'를 연다.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장조와 3번 A장조,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를 연주한다.
신박 듀오의 멤버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함께 한다.
▲ 창작집단 작화 '오델로 : 죄' = 창작집단 작화는 4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1관에서 연극 '오델로 : 죄(罪)'를 선보인다.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를 모티브로 한 이 연극에는 오델로·이아고·데스데모나 등 3명의 인물만 등장한다. 기존 캐릭터를 새롭게 해석하고, 사후 세계의 존재들을 신체극으로 표현한다.
연극 속 오델로와 이아고는 지옥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삶을 산다. 특히 오델로는 데스데모나를 죽인 과거가 반복되는 악몽을 꾼다. 어느 날 이아고가 이 악몽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게 되면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델로 역은 배우 이재준·전흥선·학진, 이아고 역은 오현철·류지완·조우진, 데스데모나 역은 김하린·지수민·장지수가 맡는다.
▲ 연극 '미스 줄리' = 연극 '미스 줄리'가 다음 달 3∼13일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 무대에 오른다.
스웨덴 작가 아우구스트 스트린드베리의 19세기 말 작품으로, 귀족 여자와 하인의 금지된 사랑과 갈등을 다룬다.
배우 리다해가 연출과 백작의 딸인 줄리 역을 맡는다. 하인 '장' 역에는 고훈목, 하녀 '크리스틴' 역에는 임영란이 캐스팅됐다. 음악은 장석진 작곡가가 맡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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