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타고 동해에 오면…1만원+5천원+기차 요금 50% 지원

유형재 / 2026-01-15 09: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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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소규모 관광객, 당일 1만5천원, 숙박 3만원…동해선 KTX 이음 추가 지원
▲ 동해선 구간에 고속열차 KTX-이음 운행 시작 [연합뉴스 자료사진]

▲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TX-이음 타고 동해에 오면…1만원+5천원+기차 요금 50% 지원

기차 소규모 관광객, 당일 1만5천원, 숙박 3만원…동해선 KTX 이음 추가 지원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5일부터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함께 기차 연계 관광객 인센티브 이벤트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당일 관광객과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존 관광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한편 KTX 동해선 개통을 기념해 동해행 열차 이용객에게는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는 당일 관광객 1인당 1만원, 숙박 관광객 1인당 2만원이며, 기차 및 여객선을 이용한 관광객에게는 당일 방문객 5천원, 숙박 관광객 1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추진되는 '동해선 KTX-이음 개통 기념 기차 연계 이벤트'는 서울역 또는 부전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에 도착하는 열차 이용 관광객이 승차권을 인증할 경우 해당 기차 운임의 50%를 추가로 지원하는 인센티브 사업이다.

예를 들어 기존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를 신청한 당일 관광객이 서울역에서 출발해 동해역에 도착하는 열차를 이용하고 승차권을 인증하면 기본 인센티브 1만5천원에 기차 운임의 50%인 1만5천650원을 더해 총 3만65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소규모 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12월까지 연중 상시 운영된다.

다만, 기차 연계 이벤트 지원사업은 오는 3월 31일까지 예산 범위에서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시는 관광객 재방문과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 기존 계좌이체 방식 대신 동해시 지역화폐인 '동해페이'로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통해 기차 여행의 낭만을 더해 관광객들이 동해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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