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 정선 한 달 살며 창작하고 재능 기부하고

배연호 / 2022-07-19 0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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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발상지 여량면서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 운영
▲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예술인, 정선 한 달 살며 창작하고 재능 기부하고

정선아리랑 발상지 여량면서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 운영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인들이 정선아리랑 발상지인 여량면 아우라지에서 한 달간 살며 창작활동과 재능기부를 하는 행사다.

창작은 아우라지 주막촌, 숙박은 지역 민박을 각각 활용한다.

첫 번째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에는 이나미 소설가와 최일화 시인이 참여했다.

올해 월간 아우라지 문학관은 총 3차례 운영한다.

전상현 정선군 여량면장은 19일 "지역의 소중한 자원들이 문학 작품으로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은 다양한 예술을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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