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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강 붉은 메밀꽃밭의 지난 3일 풍경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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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강 붉은 메밀꽃밭의 지난 3일 풍경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월 동강 붉은 메밀꽃 활짝…8일 절정
8만2천㎡ 규모 조성…21일까지 운영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동강 붉은 메밀 꽃밭이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동강 변인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일대에 8만2천㎡로 조성된 붉은 메밀꽃밭은 2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승용차 8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2주차장을 신설했고, 밤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조명 시설도 설치했다.
붉은 메밀꽃 개화 절정 예상 시기는 8일이다.
영월문화원 문화학교, 생활문화 동호회 등 7∼8일 공연 및 및 전시 행사를 마련한다.
2019년부터 조성한 동강 붉은 메밀꽃밭은 2021년에는 한국관광공사의 '10월의 여행지역'에 선정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마을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차별화한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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