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봄' 이원수 탄생 110주년…110명이 표현한 시그림 전시

이정훈 / 2021-05-01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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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이원수 문학관에서 30일까지 전시회
▲ 이원수 시그림 작품 [이원수 문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이원수 탄생 110주년 기념전 포스터 [이원수 문학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향의 봄' 이원수 탄생 110주년…110명이 표현한 시그림 전시

창원 이원수 문학관에서 30일까지 전시회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 이원수 문학관이 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110명이 그리는 이원수 동심(童心)' 전시회를 1일부터 시작했다.

5월 30일까지 전시회를 연다.

전국 어린이와 성인 110명이 이원수 선생이 쓴 동시를 각자의 느낌으로 표현한 시그림 작품 110점을 전시한다.

이원수 문학관은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원수 동시 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1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시 '고향의 봄'으로 유명한 아동문학가 이원수(1911∼1981)는 유년기를 경남 창원시에서 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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