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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재 서병오 선생 흉상 [대구 중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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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 포스터 [대구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교남서화회 100주년…서화계 거목 석재 서병오 재조명 특별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근현대 서화(書畵)계의 거목인 석재 서병오 선생을 재조명하는 전시회가 열린다.
석재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1∼1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수묵(水墨)의 확장-동아시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서병오가 서화 교류와 교육을 위해 1922년 설립한 교남서화연구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전시에선 서병오의 서예와 문인화 대표작, 서병오에게 영향을 끼친 추사 김정희 및 근대 작가들의 작품, 중국과 일본 서화가 작품 등이 소개된다.
대구 출신인 서병오는 일제강점기 교남서화연구회 회장, 조선미술전람회 부심사위원 등을 지낸 인물이다.
글씨는 행서, 그림은 매(梅)·죽(竹)·송(松)·국(菊) 등에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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