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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 그라인더 [마켓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집콕' 문화 확산에 홈카페 시장 '쑥쑥'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콕' 문화가 확산하면서 홈카페 시장이 커지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해 홈카페 관련 상품 판매량이 2019년 대비 6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홈카페용 가전 판매량은 25배나 늘었다. 커피 원두를 원하는 입자로 분쇄해주는 전동 그라인더가 가장 많이 팔렸다.
손쉽게 커피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캡슐 커피를 많이 구매했다.
마켓컬리에서 캡슐 커피는 전체 커피 판매량의 15%를 차지했는데 주로 스타벅스, 일리, 폴바셋 등 커피전문점 상품이 인기였다.
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드립백'도 많이 찾았다.
마켓컬리는 코로나19와 함께 홈카페 상품 판매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15일까지도 전년 동기 대비 1.2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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